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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슈즈를 생각하면 항상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신발
15년 전에도 드레스 슈즈를 대표했는데 아직도 그런 것 같다
물론 최근 트렌드랑은 맞지 않아서 길거리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가끔씩 볼 때면 그래도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와중에 판매가 18만 원에 올라온 게시글을
확인했다. 관심을 멀리한 지 오래된 신발이라 사실
그게 싼 가격인지도 몰랐다. 댓글 반응이 20 밑으로
내려온 게 처음이라 길레 고민하다가 일단은 샀다.
이래서 자꾸 구매사이트를 확인하면 안 된다...
취소할 겨를도 없이 하루 만에 배송이 왔다.
며칠간 열어보지도 않고 있다가 블로그 올려야지 하고
확인했는데 포장이 너무 예뻐서 조금 설렜다.
더스트에 깔끔하게 덮여있는 상태에서 올라와 있는
끈하나가 그냥 예뻐 보였고 바닥에 내린 새하얀
눈처럼 해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블로그 때문에
큰맘 먹고 개봉을 했다. 오프화이트인 줄 알았다.
색깔까지 주황색이라 더그랬다.
정말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신발이다.
그리고 굉장히 슬림하다. 시간이 지나서 또 트렌드가
바뀌면 언제 가는 또 신고 싶을 것 같다
사이즈는 반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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