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것까지 국정감사를 하나 싶다. 어제는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이브 안에서 왕따 행위에 대해 고발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미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는 죄인으로 낙인찍고 혼내는 분위기처럼 보였다. 이제 대표된 지 한 달 반 된 사람이 저렇게 사과할 일이 많은가 싶기도 했고 방시혁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서 미혼남성이 아프리카 bj 만나는 게 사회적 물의인가 싶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보아 이게 국가가 나서서 해결할 일인가 싶었다. 얼마 전에 있던 축구협회 일도 그렇다. 물론 나는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어느 정도 잘못이 있으니 혼나는 거 일지도 모르겠지만. 잘못이 있는 죄인이라도 (심지어 죄가 확정된 것도 아님) 가족이 볼 수 있는 TV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