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로몬이다.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비싸진다길레 미리 구매하였다. 세일해서 60달러정도에 구매했다. 크림 시세가 18만원이니까 나름 괜찮게 산것 같다. 원래 살로몬 목토 캥거루를 사고싶었는데 늘 재고가 풀리면 품절이라 구매를 못했었다. 슬라이드 캥거루가 느낌이 비슷할까 싶어 사봤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다. 우선 착화감이 굉장히 편할줄 알았는데 내가 발볼러라 그런지 생각보다 신었을때 안정감이 덜 하다. 발볼이 좁게 나와서 그런지 발이 쉽게 빠질것 같은 느낌이 있다. 나쁜점만 말한것 같으니 장점을 말 하자면 굉장히 가볍고 겉가죽에 질감도 좋다. 신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이 아직 안선다. 그냥 버켄스탁 보스턴이 있었으면 그걸 더 신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