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첫째 날 점심에 우설을 든든히 먹고 원래는 센소지를 갈 예정이었으나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아 저녁쯤에는 와이프가 궁금해했던 구 우체국 현 쇼핑몰 건물인 Kitte Marunouch 구경하러 갔다. 원래는 계획했던 돈까스 집이 있었는데 일정이 변경되어 저녁을 막 알아보던 참에 킷테 쇼핑몰 안 1층에서 쇼핑을 하다가 3층에 어떤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는 걸 보았다.( 건물의 가운데가 뻥 뚫려있어서 위에 층이 잘 보임) 궁금한 건 못 참기 때문에 바로 그곳으로 가봤더니 네무로하나마루라는는 회전초밥집이었다.. 대기표뽑는 기계와와 안내판이 있었고 대기표를뽑고 나서 확인해 보니니 앞에 25팀 정도가 있었다. 대기 중인인 대부분의 사람들이일본인들이었다(로컬 맛집이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