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에서 선크림 후기를 본 적이 있다. "이 제품 냄새가 좋지 않아요 떵냄새가 납니다"나는 의아했다. 해당 제품을 나도 최근에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볼 땐 무취에 가까운 제품이었다. 여기에 오늘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후기에 떵냄새가 난다 작성한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되지 않는 사람이다. 반대로 객관화된 사람은 생각한다우선 해당 선크림을 만든 브랜드는 일본 부동의 남성 뷰티 1등 기업 제품이다. 과연 이 브랜드에서 굳이 선크림에덩냄새가 나게끔 만들 이유가 있을까? 시중에 유통되기까지테스트도 하고 자체평가도 할 텐데. 또 해외로 수출되기까지수입을 결정한 한국지사는 몰랐을까? 판매처 올리브영은 이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까?결국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