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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

[도쿄 우설 맛집] RIKYU

일본에 도착한 첫날  공항에서 지연된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미리 계획했던 일정이 다 틀어져버렸다(역시 뜻대로 되는 일은 잘 없다.) 원래는 신주쿠 쪽에서 초밥런치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뜻밖에  오시아게 역에 내리는 바람에  새로운 맛집을 찾아야 했다. 여행의 시작에서 첫끼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첫끼로 인해  그날의 기분이 좌우될 수도 있고 그 지 역에 음식이 맛이 있는지 없는지가 겨우 첫 한 끼로 선입견이 생기게 되어 첫끼 뒤에 먹게 되는 음식들에도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첫끼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었다. 분주하게 구글맵을 찾아보니 평가가 많고 좋은 맛집들이 즐비했다. (관광의 규모가 확실히 서울보다 큰 것 같았다.) 평가수 대비 높은 평점을 기준으로 추려보니 돈카츠 ,우설구이,우동..

맛집산책 2024.07.21

일본여행 1편 계획짜기

남들 다 할 때 따라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막상 여름휴가를 생각하니 갈만한 곳이 없다. 물론 날씨나 휴양만 생각하면 동남아가 제격일 것 같지만 항공기 금액이 부담스럽고 비행시간도 생각보다 너무 길다. 그렇다고 일본을 가자니 휴가 날짜 예보가 기온 34도 습도 90프로.... 자연 한증막에서 질식사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역시 일본 이유는 1. 가깝다. 2 항공권이 싸다 3. 환율이 좋다  이 세 가지 메리트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1번 : 당연히 직행 비행기이고 비행시간 2시간이다. 국내나 진배없다. 2번: 항공권이 싸다.  인당 비행기값이 왕복 22만 5천원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그런지 환율도 좋은데 가격이 너무 합리적이다. 3번 :  어릴 적부터 엔화를 ..

일상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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