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명언

Barefoot Prince 맨발의 왕자 좋은글 명언 올림픽 마라톤

박카트니 2024. 8.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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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rongest enemy is not sixty seven marathoners.

 

from other countires, but myself.

 

I found new hope by seeing my two still useful arms,

 

instead of thinking of my two lost legs.

 

which were disabled.

 

나의 강적은 67명의 다른 나라 선수가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나는 두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었지만 잃은 두 다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아직 쓸수 있는

 

두 팔을 봄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베베 비킬라(Abebe bikila, 마라토너, 에티오피아)

Background

에티오피아의 평범한 목동이었던 아베베 비킬라는 1960년 로마 올림픽에 마라토너로 출전했다.

 

신고 달린 운동화 한 켤레도 변변치 않았던 그는 맨발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1964년 도쿄올림픽, 맹장 수술을 받은 몸으로 세계신기록 2연패를 세우며 또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의 수훈으로 황제에게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 하지만 그 자동차는 교통사고로 그의 두 다리를 앗아갔다.

 

이제 아베베는 더이상 달릴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에겐 아직 두 팔이 남아있었다. 그는 두 팔로 휠체어를 탔다.

 

그리고 노르웨이 장애인 올림픽대회에 양궁선수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다시 일어난 비운의 교통사고로 1973년 아디스아바바에서 영원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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