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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스시맛집]우정초밥

서울 성북구 종암로3길 31 1층 휴무일 월,목요일 070-4320-2333 instagram.com/gimsehwan5504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은 스시 오마카세집이었다. 뭐든 시작이 중요하다. 이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작이었다. 내가 갔을때는 전화로 예약하는 시스템이었다. 토요일 정오에 예약전화를 받았는데 단번에 되지는 않았지만 20통 안에 되었다. 총 네 번 가봤는데 런치 세 번 디너 한번 가봤다. 우서 전화로 예약받으시는 분부터가 친절하다. 아무래도 이분이 우정씨인 것 같은데 굉장히 친절하다. 그리고 초밥을 준비하시고 만들어주시는 남자 사장님 또한 굉장히 친절하다 아마도 두 분이 부부 같다. 남자사장님은 목소리 톤이나 말하는 분위기..

맛집산책 2023.04.22

[강남 라멘 맛집] 왓쇼이켄

외근을 나갔다 근처에 점심 먹을 곳 찾다가 미리 저장해 두었던 이 집을 찾았다. 주차가능한 점이 내가 이 집을 가는데 한 목을 하기도 했지만 카카오맵 평가가 300개가 넘는데도 평점이 선방하는 점을 보고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11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3팀정도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나는 혼자라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었고 나는 평가글에 돈코츠 라면을 추천하는 댓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주저 없이 돈코츠라면을 선택했다. 배가 몹시 고픈 상태였기에 토핑추가를 잠시고민했지만 주변에 드시는 분들 중에 토핑을 추가한 사람이 보이지 않아 우선 참았다. 여긴 특이하게 할머님이 서빙담당이셨다. 보통의 기운과 영향력이 아니었다. 주인의 움직이라고 하기에는 파이팅이 달랐다. 주문번호를..

맛집산책 2023.04.21

[답십리 순대국 맛집]성동 장성식당

국밥 중의 국밥을 가린다면 서울에서 1등은 순대국밥 일 것이다. 나 또한 순대국밥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특별한 순댓국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나는 순댓국에 들어간 부속을 중요시 생각한다. 잘 못하는 순대국집에 특징은 지방이 절반이상인 고기를 건더기에 대부분으로 넣는 집이다. 내 기준 잘하는 순댓국집은 좋은 부속 좋은 고기를 넣는 집이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말이지만 이런 집이 많지가 않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 부분이 아주 훌륭한 집이다. 이 집은 특이하게 소머리국밥과 순대국밥을 같이한다. 이 부분만을 본다면 두 국밥 다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집은 그렇지 않다. 이 집에 순댓국은 근래에 먹었던 순대국중에 최고였다. 우선 맛이 깔끔하다. 다진 양념을 미리 넣어서 나오지..

맛집산책 2023.04.20

커먼프로젝트 / 아킬레스 로우

드레스 슈즈를 생각하면 항상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신발 15년 전에도 드레스 슈즈를 대표했는데 아직도 그런 것 같다 물론 최근 트렌드랑은 맞지 않아서 길거리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가끔씩 볼 때면 그래도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와중에 판매가 18만 원에 올라온 게시글을 확인했다. 관심을 멀리한 지 오래된 신발이라 사실 그게 싼 가격인지도 몰랐다. 댓글 반응이 20 밑으로 내려온 게 처음이라 길레 고민하다가 일단은 샀다. 이래서 자꾸 구매사이트를 확인하면 안 된다... 취소할 겨를도 없이 하루 만에 배송이 왔다. 며칠간 열어보지도 않고 있다가 블로그 올려야지 하고 확인했는데 포장이 너무 예뻐서 조금 설렜다. 더스트에 깔끔하게 덮여있는 상태에서 올라와 있는 끈하나가 그냥 예뻐 보였고 바닥에 내린 새하얀 ..

구매후기 2023.04.20

오클리 자카드 플레쉬

최근에 해외구매 사리트에 많이 떴던 오클리 신발 솔직히 오클리 신발해 대해서 잘 들어본 적도 없고 환공포증 유발하는 도트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쉐입이 살로몬 목토 캥거루랑 비슷해 보여 조금이나마 관심이 갖고 올라오는 족족 품절 나는걸 보며 흐름이 이쪽으로 가고 있나 싶어 구매했다. 금액은 배송비 포함해서 180달러 정도에 산 것 같다 예상대로 크림대비 나름 선방한 것 같다. 요즘에도 종종 해외사이트에 재고가 올라오는 것 같은데 가격유지가 잘 돼야 할 텐데... 정사이즈에서 반업해서 280에 구매했다. 무리 없이 편하게 잘 맞는다. 착용감이 좋다. 오래 신어보지는 않았지만 끈 없는 처음 신었을 때에 피안통할정도로 쪼이는 느낌도 없었다. 일상화로 편하게 신기 좋은 것 같다.

구매후기 2023.04.19

명동 란주라미엔 (최악의전당)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맛있었던 식당이 기억에 남는 만큼 최악이었던 식당 또한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맛집은 남기고 악집은 묻어두는 게 맞는 걸까.  어떻게 보면 맛집이라는 것도 평가가 아닌가? 맛집을 알리는 게 사람들에게  맛있는 식당에 갈 확률을 높여준다면악집을 올리는 건 사람들에게 기분 나쁜 일을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거 아닌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보고 싶었다. 처음으로 생각나는 곳은 명동의 란주칼면이다.이 집은 비가 억수로 오는 날 여자친구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카카오맵으로 찾은 맛집이다. 평을 봤을 때부터 호불호가 굉장히 나뉘는 집이었다.우선 평가자체가 많았고  그 안에는 맛있다는 글 양이 많다는 글이 있는 반면 불친절하다.지저분하다는 글 또한 있었다. 나는 이 집을 주말 저녁에..

최악의전당 2023.04.19

아차산 사거리 양꼬치

이 집은 직장동료에게 추천받았다. 양꼬치집인데 아직 메인인 양꼬치는 먹어보지 못했다. 늘 혼자 가서 주문할 수 있는 폭이 매우 좁아 아쉽다. 아직 어쩌면 평가하기에 이를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쓰면 되니 우선 적어보겠다. 우선 사장님이 친절하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기는 한데 혼자가도 친절히 대해주신다. 추천메뉴를 여쭈어도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땅콩이랑 짜사이도 부족함 없이 내어주신다. 내가 먹어본 메뉴는 가지볶음밥, 물냉면 밀전병이다. 이 집에 처음 갔을 때 혼자 먹을 식사를 물으니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메뉴가 가지볶음밥이었다. 가지볶음밥은 이 집 말고는 은평 중구워샤오츠에서 먹은 게 전부지만 두집다 비슷하게 맛있다. 다만 사거리 양꼬치 가지볶음밥이 조금 더 기름진 느..

일반식당 2023.04.19

살로몬 슬라이드 캥거루

오늘도 살로몬이다.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비싸진다길레 미리 구매하였다. 세일해서 60달러정도에 구매했다. 크림 시세가 18만원이니까 나름 괜찮게 산것 같다. 원래 살로몬 목토 캥거루를 사고싶었는데 늘 재고가 풀리면 품절이라 구매를 못했었다. 슬라이드 캥거루가 느낌이 비슷할까 싶어 사봤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다. 우선 착화감이 굉장히 편할줄 알았는데 내가 발볼러라 그런지 생각보다 신었을때 안정감이 덜 하다. 발볼이 좁게 나와서 그런지 발이 쉽게 빠질것 같은 느낌이 있다. 나쁜점만 말한것 같으니 장점을 말 하자면 굉장히 가볍고 겉가죽에 질감도 좋다. 신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이 아직 안선다. 그냥 버켄스탁 보스턴이 있었으면 그걸 더 신었을것 같다.

구매후기 2023.04.19

[마포 치킨맛집]1988 옛날통닭

오늘은 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 매장 1988 옛날 통닭이다. 어릴 적엔 두꺼운 튀김에 치킨이나 양념치킨이 좋았는데 이제는 껍질 얇은 옛날통닭이 더 좋다. 마포에 좋아하는 옛날통닭집이 있는데 찌니네 마약통닭 미미치킨 그리고 여기다. 여기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보통 도착 10분 전에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두면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무랑 소스는 추가로 주문해야 하는데 나는 보통 닭만 산다. 그리고 까먹지 말고 꼭 비닐장갑을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주신다. 먹을 때 확실히 편하다. 이 집의 장점은 뻑살까지 촉촉하고 맛있다는 거다. 뜨거울 때 먹으면 오히려 다리보다 낫다. 그래서 나는 보통 뻑살부분부터 먹는다. 보통 치킨을 한 마리 주문하면 보통 3조각 먹으면 질리는데 이 집 통닭은 거의 ..

맛집산책 2023.04.18

나이키 포스 된장

신발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된장이라는 색상은 스테디셀러 같다. 항상 인기가 많다. 여러 색상에 옷과 잘 매치되는 것도 사람들이 항상 찾는데 한몫하는 것 같다. 조던,덩크를 지나 포스에게도 유행이 찾아왔다. 포스도 이제 끝물인 것 같지만 다음에 맥스려나... 그러던 와중에 미국 공홈에 된장 포스가 싸게 떴다 개당 85달러였던 것 같다. 그래서 냉큼 샀다. 고1 때 포스를 처음으로 샀는데 거의 20년 만의 포스다. 역시 포스는 클래식이다 싶다. 다만 된장의 색갈이 더 붉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기준에는 슈프림 포스 색상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났는데 그때 살걸 그랬나.

구매후기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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