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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다홍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50 휴무일 월요일 031-472-7789 나는 카카오맵 신봉자다. 네이버보다 대중적이지 않고 광고의 때도 덜 타는 것 같아. 내가 있는 지역에 먹고 싶은 곳이 없을 때 종종 찾아본다. 오늘 소개할 집도 이 과정을 통해 방문한집이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카카오맵을 통한 성공의 예는 아니다. 광명에서 맛집을 찾던 중 중식이 당겨 옆동네 안양까지 갔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대로변에 주차하길래 나도 거기다 하여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식당을 들어갔는데 이곳은 카오스였다. 일요일 12시 30분쯤 갔는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우리는 마침 남은 한자리가 있어 들어갔는데 3인이상인 사람들이나 우리 뒤로 온 사람들..

일반식당 2023.05.06

최악의 요리비결 명란 부채살 봉골레 파스타

구글 애드센스 탈락을 기념하여 오늘은 최악의 요리비결 파스타 편을 준비해 봤다.공휴일에 늦잠을 자다가 일어났는데 엄마는 없고 배는 고픈상황에서 남아있는 요리로 배도 채우고 블로그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최악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재료: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페퍼론치노, 시판봉골레파스타소스, 부채살, 명란젓, 소금집에 남아 있는 음식들을 총집합했다. 먹다 남은 맛없는 명란, 하등 쓸모없는 부채살 어디서 본건 있어서 이 재료들의 영감을 얻어 요리가 떠올랐다.명란 부채살 봉골레 파스타. 태그입력하기도 좋고 이름만 들으면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데  내가  거슬러 보겠다.백종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1인분 500원 크기의 면을 집고 끓는 물에 투하 후 소금한꼬집 올리브오일 한 방울을 투..

일상 2023.05.06

광명 올라타코

경기 광명시 일직로 43 A동 L층 18호 월~토 11:00 ~ 21:00 월~토 휴게시간 15:00 ~ 17:00 오늘은 광명이케아를 들렸다가 저녁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찾은 타코집이다. 주변에 마땅한 맛집이 보이지 않아 오랫동안 고민하고 찾은 집이다. 맵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믿고 방문했다. 새로 생긴 건물 안에 있었는데 워낙 커서 찾는데 오래 걸렸는데 사실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 건물자체가 새건물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역시 키오스크주문 방식이었다. 우리는 비프타코,퀘사디아 치킨을 시켰다. 평소에도 멕시칸음식점을 가면 보통 이렇게 시킨다. 매장 안은 비교적 깔끔헀다.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지저분해 보이는 게 없었다. 그리고 가져가고 가져다..

일반식당 2023.05.05

공덕 타이펀트

평점: ★★★☆☆ 퇴근하고 동네에서 뭐 먹을지를 고민하다가 깔끔한 간판 하나를 보게 되었다. 타이펀트라는 이름이 뭐라고 정확히 뭐 하는 곳인지는 멀리 서는 알기 힘들었다. 가까이 가보니 쌀국수집이였다. 날이 추웠기 때문에 쌀국수라는 메뉴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 들어갔다. 이 집은 간판만큼이나 실내 인테리어도 예뻤다. 높은 천고에 마치 이층 삼층이 있는 것 같은 울타리? 가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소고기 사태&스지 똠양 쌀국수, 소고기사태 쌀국수, 가리비 스프링롤 을 시켰다. 그리고 500원을 더 내고 고수를 추가했다.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 똠양 쌀국수는 특색 있게 맛있고 소고기사태 쌀국수도 깔끔하게 맛있다. 개인적으론 똠양이 더 맛있었다 그리고 소고기 사태보다는 소고기 스지가 더 맛있었다. 스지가 쫄깃..

일반식당 2023.05.04

명동 천향원

평점: ★★★☆☆ 명동에 약속이 있는 날이면 밥 먹을 곳이 쉽지 않다. 을지로나 시청 쪽으로 가는 것 외에는 미성옥 말고는 가고 싶은 곳이 딱히 없다. 이날은 그걸 탈피하고 싶어 천향원이라 난곳을 선택했다. 명동 중심가에 있는 건 아니지만 조선호텔 건너편에 있어 금방 갈 수 있었다. 방문 전 카카오맵 평가를 보니 깔끔하고 맛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평대로 매장에 들어가니 공간을 넓게 쓰고 쾌적한 편이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셀프바가 있었는데 다양한 식자재가 구비되어 있었다. 마라탕집에 있는 식재료는 다 있다. 여기 있는 건 다 무한리필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음료는 모르고 못 먹었다. 다. 먹고 드는 생각은 꼬치류는 괜히 넣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좋은 퀄리티는 아니었다. ..

일반식당 2023.05.01

스타벅스,서울광장,돌담길 (4월25일)

오후 12시 집에서나올 때는 날이 흐렸다. 강수확률을 확인하니 40프로 비가 올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우산을 가져나가긴 귀찮았다. 약속장소인 명동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다. 가기로 한 맛집에서 밥을 든든히 먹고 조선호텔 인근에 위치함 스타벅스 소공로점에 왔다. 들어오자마자 있는 입간판에 사진을 보니 슈크림 라테가 당겼다. 늘 시키던 딸기요거트와 함께 시킨 슈크림라테 크림을 많이 달라고 요청했다. 오후 3시쯤이라 행여나 밤에 잠이 오지 않을까 싶어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마셔보니 굉장히 달다. 나쁘지 않은 단맛이다. 위에 올림 크림도 고소하니 맛있다. 딸기요거트는 스타벅스. 오면 늘 먹는 그 맛! 최고다. 한 시간 정도 수다를 떨다가 산책을 할까 싶어 밖으로 나갔다. 정처 없이 걷던 중 마주한 서울광장 푸르..

일상 2023.04.25

알뜰요금제 통화 데이터무제한(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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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2023.04.25

[군자 카이센동 맛집]이이요

은근히 아차산 군자 쪽에 맛집이 제법 있다. 소바쿠, 멕시칼리 서북면옥 등등 그중에서도 회사 근처에 맛집을 찾았을 때 항상 1등으로 나오는 곳이다. 그런 만큼 늘 사람이 많다. 그래서 퇴근시간에 갔다가 여러 번 포기하고 주변집을 들어갔었다. 그러던 중 비 오는 날에 들려보니 웨이팅이 한 팀밖에 없었다. 물론 그 뒤로 우르르 몰려왔지만 운이 좋았다. 동료랑 같이 방문한 나는 고민에 빠졌다. 너무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았다. 메뉴자체가 많다 근데 심지어 다 맛있어 보인다. 우니부터 초밥 사시미 튀김 생선구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최소 5번은 더. 와야 할 것 같았다. 심사숙고 끝에 우리가 두 명인 점을 아쉬워 하며 세 가지 메뉴를 시켰다. 사실 이것도 많았다. 동료는 홍새우연어 나는 야끼덮밥을 그리고 같이 먹을..

맛집산책 2023.04.25

마포 치즈테이블

나는 치즈플레이트를 좋아한다. 어딜 가든 자주 시키는 안주다 그러던 중 동네에 치즈테이블라는 상호의 가게가 생겨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간판도 예쁘장하여 더 그랬다. 그러던 중 어제 이 집의 존재가 생각나 방문하였다. 카카오맵평도 좋아 기대감이 있었다. 매장에 들어가니 언뜻 봐도 오픈한 지 얼마 안됫든한 새로움과 깔끔함이 있었다. 샹들리에에 포인트를 준듯한 인테리어였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메뉴판을 보다가 처음에 먹으려던 치즈플레터를 포기하고 사이드에 있는 맥콘치즈와 파티 브레드를 선택하였다. 맥콘치즈가 대표메뉴로 표기되어 있기도 했고 치즈플레이트를 근래 너무 많이 먹었다. 술은 기네스 드래프트 와 샹그리아를 시켰다. 맥주를 와인처럼 버켓에 넣어서 주셔서 특이했다. 샹그리아는 안에 과일도 신선했고 맛도 있..

일반식당 2023.04.25

[아차산 소바 맛집]소바쿠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50 11:30 ~ 21:00 휴게시간 15:00 ~ 17:00 휴일 불규칙 02-447-1470 이 집은 사장님이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이 집이 있는 라인에 다른 가게들은 다 망해서 아직까지 공실인데 이 집은 웨이팅이 항상 있다. 이런 불모지에서 살아남은 사장님은 휴가도 자주가시고 쉬시는 날도 많아 문밖에 쉬는 날 표시를 해놓으신다. 부러운 삶이다. 자유를 누릴만한 실력이 있는 집이다. 찬으로 나오는 오이한쪽 당근 한쪽에도 사장님에 깔끔한 섬세함이 느껴진다. 생 오이 생당근 이게 뭐라고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는 게 이 집 음식 스타일과 함께 어우러지만 맛있고 조화롭다. 늘 남김없이 먹는다. 퇴근길에 이 집이 웨이팅이 없다면 거의 들리는 편이다. 음식자체도 부담이 없거니와 웨이팅..

맛집산책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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